국가안보실이 오늘(22일) 오전 북한이 동북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드리며 상황을 주시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며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관련 동향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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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