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로부터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포옛 감독은 지난 3일 제주SK와의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 전진우가 제주 장민규에 발목을 밟혀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을 올린 뒤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인터뷰 또는 SNS로 판정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하면 출장정지 또는 벌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한편 제재금이 600만원 이상일 경우 감독상 후보에서 제외되지만 포옛 감독은 이를 넘지 않아 후보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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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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