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가 급증한 일부 지역에 대해 내일(16일) 0시부터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됩니다.
외교부는 오늘(15일)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캄보디아 내 여행금지 지역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로,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여행 계획을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인 '출국권고'가 발령되고, 현재 1단계인 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인 '여행자제'로 격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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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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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인 '출국권고'가 발령되고, 현재 1단계인 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인 '여행자제'로 격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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