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다크호스'를 상대로 승전보를 올렸습니다.

엄지성, 오현규 선수의 연속골로 카지노 입플에 2-0 완승을 거두며 브라질전 대패 충격을 털어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기념하며 시작된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은 파격적인 베스트 11을 꺼내 들었습니다.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를 제외한 브라질전 선발 8명이 바뀐 가운데, 선제골은 A매치에 처음 선발로 나선 엄지성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5분 이명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카지노 입플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엄지성의 오른발에 걸리면서 골이 됐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한범이 패스 범실로 카지노 입플에 1대1 찬스를 내줬으나, 김승규의 슈퍼세이브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후반들어 만회골을 노리는 카지노 입플가 총공세로 나선 가운데 카지노 입플의 슈팅이 연거푸 골대를 맞고 나오며 대표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넘어가는 듯한 흐름을 바꾼 건 후반 교체 투입된 2001년생 동갑내기 이강인, 오현규였습니다.

후반 30분 이강인이 찍어찬 전진 패스를 오현규가 받아 골키퍼를 따돌린 뒤 텅 빈 골문을 향해 공을 차넣었습니다.

나흘전 브라질에 대패를 당한 홍명보호는 '남미 복병' 카지노 입플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며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로 FIFA 랭킹 23위 유지가 유력해져 월드컵 조추첨 포트 배정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그 어려운 1차전 패배 후 한 3일 되는 과정에서 지금 이 두 번째 경기 카지노 입플전을 준비하면서 경기를 이겨냈다라는, 굉장히 어려운 걸 극복한 그게 굉장히 훌륭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월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홍명보호는 다음달 10일 다시 소집돼 북중미월드컵 담금질을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우채영]

#홍명보호 #카지노 입플 #엄지성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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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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